- 지적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 편견과 오해 지적장애인은 이상한 사람이 아닙니다. 흘깃흘깃 쳐다보거나 무서워하며 피하지마세요. 거리낌 없이 먼저 말을 걸거나 자연스럽게 인사하며 다가가 보세요.
- 대화할때 지적장애인의 발음이 불명확하고 단어선택이 미숙하더라도 끝까지 주의 깊게 들어주어 이들이 말하고자 하는 의사를 정확히 파악해 주세요.
- 대중음식점에서 지적장애인이 메뉴를 읽지 못할 때는 읽어주는 것이 좋으며, 가능하다면 음식그림을 보면서 선택할 수 있게 해주세요.
- 외부장소에서 만날 때 지적장애인은 교통수단 이용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이들이 잘 아는 장소에서 만나는 것이 좋고 사전에 보호자에게 허락을 받으며, 늦지 않게 귀가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만약 낯선 장소에서 만났을 경우에는 안전하게 귀가하였는지 확인 전화를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 돈 계산시 지적장애인의 가장 큰 어려움 중의 하나가 돈 계산이므로 대신 계산해 주고 반드시 영수증을 받아 보호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해요.
- 근무할 때 근무시간, 적절한 근무 복장, 근무공간의 위치, 임금, 직속상관 및 이용 가능한 교통수단 등 업무와 관련된 일을 반복적으로 설명해주세요.
일반인은 발음을 정확하게 천천히 쉬운 단어를 선택하여 자신의 의사를 표현해야 하고 지적장애인이 지능이 부족하다고 해서 무조건 반말을 하면 안돼요.
작업에 익숙해질 때까지 시범을 통해 여러 차례 반복해서 알려주세요.